3. 다이어그램 툴로 앱 설계하기

3. 다이어그램 툴로 앱 설계하기

2018.07.21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앞서, 내가 무엇을 만들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설계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처음 코딩을 시작할 때 처럼 무작정 시작한 뒤에 만들면서 추가해 나가는 것 보다는,

 만드려는 앱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는지 등등을 최대한 구체화하고 나서 코딩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은 것 같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다이어그램 툴을 사용해 아이디어 스케치도 해보고, 플로우차트도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설계 등을 하다 보면 막연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아이디어가 훨씬 구체화 되는 느낌이다.

시중에는 많은 훌륭한 다이어그램 툴이 있지만, 그중 가장 접하기 쉬운 툴은 draw.io가 아닐까 싶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라 사용하기도 쉽고, 다양한 도형과 아이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각 도형들도 화살표나 직선 등으로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다. 설치 없이 웹상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저장, 불러오기도 가능하다.

draw.io 링크 : https://www.draw.io/

새 다이어그램을 처음 만들면 나타나는 화면이다. 너무나도 직관적이라 설명할 부분이 없을 것 같다.

아래쪽 Download draw.io Desktop 버튼을 눌러 오프라인에서 이용 가능한 데스크탑 버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아이디어나 구조 스케치를 해 나갈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도 설계해볼 수 있다.

(예시는 아직 설계 초기 단기인 내 프로젝트)

이런 식으로 앱 플로우차트도 만들 수 있다. 처음이라 거의 생략하고 뼈대만 잡고 있는 중인데

구글에 앱 플로우차트를 검색해 보면 엄청 멋있는 플로우차트를 많이 만나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무튼 이렇게 기본 틀을 잡고 나면 복잡하고 답답했던 머리속이 한결 정리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