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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ubuntu 18.04에 pycharm, anaconda 설치2018.07.21 우분투 18.04에 파이참과 아나콘다를 설치해보도록 하자!우분투 18.04에는 기본적으로 python3.5가 설치되어 있어 따로 python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IDE를 설치하지 않고도 파이썬 코드를 짤 수는 있지만 그건 너무 불편하니깐 보통은 IDE를 사용한다.파이참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이썬 IDE 중 하나로, Jetbrain사에서 만들었고 professional과 community 두 가지 버젼이 있다.사실 무료인 community 버젼만 사용해도 크게 공부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버젼으로 설치하자 1. PyCharm 설치 먼저 18.04에서는 apt같은 패키지 매니저인 snap이 기본적으로..

3. 다이어그램 툴로 앱 설계하기2018.07.21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앞서, 내가 무엇을 만들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설계하는 시간이 필요했다.처음 코딩을 시작할 때 처럼 무작정 시작한 뒤에 만들면서 추가해 나가는 것 보다는, 만드려는 앱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는지 등등을 최대한 구체화하고 나서 코딩을 시작하는 것이 훨씬 효율이 좋은 것 같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다이어그램 툴을 사용해 아이디어 스케치도 해보고, 플로우차트도 그리고, 데이터베이스 설계 등을 하다 보면 막연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아이디어가 훨씬 구체화 되는 느낌이다. 시중에는 많은 훌륭한 다이어그램 툴이 있지만, 그중 가장 접하기 쉬운 툴은 draw.io가 아닐까 싶다.인터페이스도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레이아웃 프리뷰가 보이지 않는 문제 해결법(android studio version 3.1.3 기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3.1.3 버젼에서 프로젝트를 만들면 레이아웃이 안보이는 문제가 생긴다.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업데이트 되면서 appcompat-v7 최신버젼에서 생기는 버그인 것 같다고 한다. 참조한 원문 링크 : http://kiwinote.tistory.com/147 구글링 해 본 결과 위 링크에서 해답을 찾았다. 아래는 텍스트뷰가 안보이는 모습 에러창을 보면 아래와 같은 에러가 떠있다. Render problem : Failed to load AppCompat ActionBar with unknown error. Failed to instantiate ..

2.5 안드로이드는 윈도우에서..!^___________^ 2018.06.27 너무 성급했나 보다..ㅎ 우선 우분투 가상환경에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치하는 것 까지는 어떻게 진행되었는데프로젝트를 만들고 에뮬레이터에서 빌드를 하려 하니 온갖 문제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래도 나름대로 구글링으로 헤쳐나가던 도중 아래와 같은 문제를 만났다.사진 오른쪽 빨간 글씨로 네 CPU가 필요한 뭔가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그래도 뭐 일단 진행은 되니까 에뮬레이터를 만들고 빌드를 해 보았다. 그랬더니 이런 오류가 떠버렸다! KVM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해결법으로는 1)실제 핸드폰을 쓰던가2) 걍 윈도우 쓰던가3) VT-x or SVM이 지원되는 리눅스를 쓰던가4) ARM에 기반을 둔 에뮬레이터를 쓰던가 ..

2. 우분투에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 2018.06.26 우분투 가상 환경을 설치하고, 대강의 세팅을 마친 후에는 사용할 프로그램? 패키지? 뭐 그런 것들을 설치할 차례다.처음으로 진행하고 싶은 프로젝트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앱.그래서 가장 먼저 설치할 프로그램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정했다. 이것저것 설치하는 과정에서 우분투와 윈도우 환경의 설치법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다.세상에나 터미널에 한 줄만 치면 알아서 설치가 진행되는 신세계란... 1. JDK 설치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JDK에서 제공하는 패키지 클래스를 참조하게 된다. 그래서 JDK를 설치해야 한다!JDK는 apt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OpenJDK와 Oracle에서 제공하는 Oracle JDK가 있다.Open..

1. 우분투 가상환경 설치 2018.06.23 저번 포스팅 이후로 일주일이나 지났다. 복학한 지는 세상에나 벌써 20일 가까이 지났다.그동안 공부한다고 얘기만 했지 정작 뭘 한건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그래 1년 9개월 갇혀있다 나왔으면 좀 놀아야지! 하고 애써 합리화를 시켜왔다ㅎㅎ 처음 시작은 역시 개발 환경을 만드는 것 부터 해야지!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리눅스 운영체제도 사용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2가지가 있다. 1. 듀얼 부팅 (멀티 부팅)다른 파티션에 각각 다른 OS를 설치하고 부팅할 때마다 사용할 운영체제를 선택해 부팅시키는 것을 듀얼(혹은 멀티) 부팅이라 한다!성능 면에서도, 추후에 문제될 부분이 적을 것이라는 점에서도 듀얼 부팅이 더 나은 듯해서이왕 포맷도 할 겸 처음엔 듀얼 ..

0. 목표 만들기 2018.06.15 우선 복학까지 약 2개월 반의 시간이 남았다. 현재 나의 수준은 고작해야 C, C++ 학부 1학년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구글링하고 이해는 할 수 있는 정도이고(사실 배운것도 얼마 없지만..)웹 프로그래밍에서 배운 html, css, php 기초적인 내용? 그리고 자료구조 강의 내용은 공부를 해뒀던 탓인지 그나마 기억이 좀 난다. 교양 수학 과목들은 배울 이유를 그때 당시엔 찾지 못해서 열심히 배우지 않았다. (후회중)인공지능이 하도 대세로 떠오른 터라 관련 서적을 좀 훑어봤는데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확률통계..선형대수..열심히 좀 할걸.. 이렇듯 인공지능을 공부해야겠다는 목표가 생기니 배운 내용이 어디에 쓰이는 지를 알 수 있게 되고그렇게 ..

2018년 6월 4일부로 전역을 명 받고 갓 사회로 나온 23살, 대학교 2학년 1학년까지 마치고 군대에서 1년 9개월을 보냈다.전역하고 보니 막상 기쁜 마음보단 불안한 미래에 대한 답답함과 막막함이 더 크게 다가왔다. 대체로 IT 전공자들은 자신의 분야에 대개 관심이 많아 대입 전부터 공부해 왔고 군대에서도 전공을 살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속이 백지화 된,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나와 같은 처지의 학부생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물론 내 공부 정리 겸 일기가 주 목적이지만, 나와 비슷한 처지의 새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혹여나 내 글들을 읽으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쓴다. 애초에 아는 것이 별로 없기 ..